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고유문화를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시장을 개편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문화공연, 시장브랜드화를 위한 홍보,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이후 특성화시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수익창출 모델 발굴(협동조합 육성) 등 자생력 있는 수익기반 토대를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무주반딧불시장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변 무주리조트, 무주 반딧불 축제, 전통문화공예촌과 연결한 관광자원의 연계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문화관광형시장에 ICT를 융합해 고객이 쉽게 전통시장 위치를 찾고 안전하게 원하는 상품을 쇼핑하며 카드구매가 가능하도록 전통시장 포털 및 앱, QR코드 게시판, 스마트폰 연동 앱 보급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스마트화 체제를 구축하여 문화, 체험, 소비의 매개체로 전통시장이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09년도에 전주 동문․풍남문상점가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1억원이 투자되어 동문 상점가에 문화센터를, 풍남문 상점가에 전통체험관을 준공하여 고객지원센터와 서예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12년에는 정읍 샘고을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13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자되어 시장관광 상품개발 등 문화관광과 연결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3년에 남원공설시장이 선정되었고 이번 무주 반딧불시장의 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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