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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雲南)에서 600만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인원 두개골이 발견됐다고 중국 인민망(人民網)이 보도했다. 운남성 정부는 언론 발표회를 열어 소통(昭通)시 소양(昭陽)구 수당(水塘)방죽 고생물화석유적지에서 620만∼610만년 전 고대 유인원 두개골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운남성 정부는 이번 발견이 아시아에서의 고대 유인원 유적이 발견되지 않은 공백기를 메워주고 유라시아 인류의 기원을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남성 문물(문화재)고고연구소의 길학평(吉學平) 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유인원 두개골은 유년기 아동의 것으로 보인다"며 "얼굴 앞면이 거의 나타나 있고 약간의 변형이 있을 뿐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눈자위 부분이 둥글고 넓으며 눈두덩이 발육하기 시작한 점, 얼굴 중간 부분이 넓고 짧은 점, 입의 돌출 정도가 비교적 약한 점 등이 인류 초기 조상의 특징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유인원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 중신세 말기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기후악화로 인류가 절멸한 시기인데도 윈난에서는 계속 생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운남을 비롯한 중국 서남부지역이 유인원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지 연구원은 덧붙였다.

◆著者姜元求 박사의 프로필 現 행정학박사/ 現국제관광교류협회장/現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現광주여행문화원 회장/現 중국 심양. 남창 명예시민/ 前 전국시도관광협회연합회장/前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前 광주권발전연구소장/ 前광주상아탑학원 원장 前호남대학교 초빙교수 책 구입 및 연락처 :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062)652-8800 http://www.hanjoong.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