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화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준성)은 지난 7~8일 장흥군에서 개최된 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본 대회 목적은 도민에게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유대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2개 시·군 연합회 대항전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배드민턴연합회에서는 혼합 복식, 남·여 복식 등 2개 종목에 15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하였으며 단체상에서 연 3회 군부 1위를 차지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울러 입장상에서도 참여도와 단체복 통일, 이벤트 및 질서 등을 심사한 상벌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4위를 차지하였다. ◆ <총무>능주정보화마을 추석맞이 특판행사 화순군, 도내 기업과 자매결연…특산품 판로 개척 화순군 능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형대)은 9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추석특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보화마을 농가에서 직접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평상시 가격대비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기간에 도내 기업인 (주)오에이전자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이같은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지원을 통해 정보화마을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공노조>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화순군공노조 “나부터 청렴실천 앞장서자”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상대)에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검소한 명절 보내기 풍토조성에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실과소 및 읍면 사무실을 방문 공직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상대 노조위원장은 실과소 및 읍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직도 우리 공직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고 있는 떡값 지급 등 잘못된 부조리와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조리가 적발되면 노동조합에서는 감사의뢰 및 인사조치 요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내부 고발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노조에서는 실과소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서명운동을 펼쳐 전 실과소 및 읍면장 서명을 받았으며 청렴도 평가 하위그룹 탈출을 위해 청렴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인허가>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 받는다 화순군, 위생‧친절도‧음식 맛 등 중점 심사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접대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등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화순군에서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 부의, 위원들의 현지조사를 거쳐 심의․의결하여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및 지정증을 배부 받고, 군청 홈페이지 홍보 지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제공,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실사는 건물과 주방 환경의 청결, 종사원 위생 및 친절도, 음식 맛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평가항목 중 복합·소형 찬그릇이나 개인 접시 등 손님이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등이 필수 평가항목으로 음식문화개선 기여도를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간소한 상차림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통한 음식문화 개선 선도업소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업소 등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화순군청 인허가과(☎379-3491~3)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순군은 기 선정된 27개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 실사와 함께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게 되며, 지정 후 1년마다 재심사해 기준에 미달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되어 표지판과 지정증을 회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범 음식점 심사를 통해 위생환경개선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각종 체육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화순군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시설로 음식문화의 위생수준을 높여 공신력을 바탕으로 업소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모범음식점 선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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