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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에서 시내버스 운전기가 불친절 근절을 위한 시리즈로 시내버스 승객에게 아무 이유 없이 불친절하고, 폭언을 하는 사례들이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대중통과 관계자는 운송업체에 주의를 촉구하고, 불친절 사항을 통보하여 불친절 발생시 해당 운전기사에게 적절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으며, 친절 교육시 이를 주지하고 있다. 또한 불친절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을 실시 후 재발 등이 발생하고 자질이 없는 운전기사는 사직 처리를 하는 등 강력한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러한 행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불친절 사례가 계속 발생하여, 광주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품성이 매우 낮다는 인식을 면하지 못하게 됐다.

얼마 전 광주에서 화순으로 가는 17번 버스가 남광주에서 승차하는 승객이 카드를 찍기도 전 버스가 출발해서 승객이 넘어질 번 하는 사례가 발생했는가 하면, 첨단으로 가는 시내버스 19번과 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인 노인에게 폭언을 해서 승객들의 이맛살을 찌뿌리게 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이런 불친절 사례를 신고한 시민들은 해당운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불친절 재발 방지를 위해 명표에 부착된 이름을 말하지 않는 등 온정을 베풀고 있는 반면, 광주시 일부 운전기사들은 이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파인뉴스에서는 광주시내 불친절 운전기사에 대한 근절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보를 받고 이를 시정하고자 한다.

한편 같은 운전기사인 천일버스 모씨도 "운전기사 중 무식한 자들이 많아 우리까지도 욕 먹는다" 고 말하고 있다.

불친절 기사에 대한 제보는 e-mail : [email protected]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