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니움센터, 12일까지 읍면 접수해야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는 19일 축산농가 및 축산차량종사자를 대상으로 8시간 의무교육을 하니움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실시한다. 전년 2월 23일 축산법 개정에 따라 허가제 대상 및 사육시설 면적 기준으로 소는 300㎡미만, 돼지․닭․오리는 50㎡미만 농가와, 양(염소, 산양포함)․사슴․거위․칠면조․메추리․타조․꿩 농가에서는 22일까지 교육 이수 후 축산업(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여야 하고, 기존 축산농가도 8시간 의무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2월 12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화순축산업협동조합에 사전 교육신청을 하여야 하며, 축산업등록 신청서, 시설현황 및 사육환경 첨부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축산법규 및 차량등록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환경에 대하여 받게 되며, 농가 교육 자부담비 1만2,000원은 일제교육임을 감안 금회까지만 화순농가에 대하여 군에서 대납하여 실시한다. 군 축산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도 가축을 사육하면 모두 축산업 등록을 해야 하며, 축산업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 화순군, 연중 수시접수…주민 만족서비스 제공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아동․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월 3일부터 연중 수시접수를 통해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하여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로는 신분증과 소득증명자료 등으로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총 13개의 사업을 739명을 대상으로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1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사업을 보면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영어체험학습(영어바우처), △농어촌장수 활력서비스(운동, 체육생활, 체조레크레이션), △아동인지향상서비스(독서바우처), △다문화가정 아동적응지원서비스(다문화가정아동 언어 및 인지학습), △서비스 소외 조손가정 통합사례관리(조손가정아동 정서발달 교과지도) 사업이다. 또한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평생건강을 위한 취약 계층 아동건강관리, △아동정서 발달지원서비스,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판소리건강 100세프로그램/추임새, △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몸짱, 마음짱,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하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르신을 위한 몸짱, 마음짱, 프로젝트사업은 약선 음식 만들기, 독거노인 영양교육, 노인 피부 모발의 건강관리 등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우리군 지역특색사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외국 이주여성을 활용 영어체험학습을 취학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여명에게 로뎀나무영어센터, 화순지역자활센터, 연합교회유니온 영어센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가구의 소득기준에 의해 정부지원금과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정해져 있다. ◆<복지과>노인일자리사업 1,616명 일자리 제공 화순군, 올해 36억 들여 노후생활 보장 나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1,616명의 노인들에게 36억8천여만원을 들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과 사회 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화순군민회관에서 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모집대회를 통해 1,9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신청하였다. 수행기관별 선발과정을 통해 2월 3일 참여자가 확정되었으며, 2월 중순 경부터 수행기관 실정에 맞게 9개월간 1주일에 3시간씩 일자리에 참여하여 월 20만원씩 급여를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연중 일자리 사업으로 노-노케어 등 복지형일자리는 지난 12월 참여자가 확정되어 1월부터 12월까지 350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246명으로 총 3개 분야 16개 사업의 일자리에 배치되며, 유형별로는 ▲공익형 사업인 거리환경개선사업 등에 906명, ▲교육형인 노노강사파견사업 등에 210명 ▲일반 복지형인 청소년보호지원사업과 문화복지사업에 130명 등이 참여하게 된다. 홍이식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향상 및 건강증진 등으로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고,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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