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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책에 대한 변화 없이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사들의 희생만을 요구하며,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만을 강요하고 있는 정부에 대하여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에 2004년 7월부터 근로기준법에 따른 변경 안에 의하면 근로기준법상에는 원칙적으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위와 같이 법정 근로시간이 노동법에 적시되어 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화순관내 75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 중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는 어린이집은 단 한곳도 없으며 1일 근로시간은 평균적으로 10시간과 순번 야간대기 등 별도의 수당 없이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보육 아동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4시간의 근무수당을 표준교육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국무총리 산하 기관,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표준보육료에도 현저히 못 미치는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