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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한(새정연)에 따르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화순군 의원 비례대표 화순군의원을 공모한 결과 4명이 신청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까지 공모를 마친 화순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김숙희(한천우체국장), 김연옥(전 화순군민문화센터장), 이옥(전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서춘덕 (화순새정치민주연합 여성부장) 등이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비례대표 1번은 반드시 여성을 공천하게 돼 있다.

새정연은 비례대표 후보를 ▲공모선거인단 100% ▲여론조사 100% ▲권리당원투표 100% 등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타인의 사주에 의해 고소고발의 발톱을 감추고 있는 여성이나 화순군수 형사공판에 연관되어 있는 여성에 대해서는 공천을 배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한편 11일 전남도당은 김숙희 한천 우체국장을 잠정 공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