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8 화순군수 후보들의 소식
◆<배동기 군수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예고
◆<임호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입력시간 : 2014. 05.18. 17:56확대축소


◆<배동기 군수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준비된 군수, 유능한 행정 전문가, 잘 사는 화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는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가 5월 22(목)일 오후 4시에봉령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는 개소식날, 출마 이유 및 군정혁신을 위한 소견 및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동기 후보는 개소식 결정에 앞서 군민을 위한 다짐과 행사에 임하는 심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선3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화순군은 고소․고발 및 군수 및 특정인들의 구속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의 생살돋기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그동안의 고난과 시련을 딛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폭풍우 뒤 활짝 핀 무지개처럼, 화순군민들에게 무지개와 같이, 무지개 같은 약속과 증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 자신을 겸손하게, 그리고 무지개색깔 아치처럼 다양한 계층을 한데 아우르고 화합할 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는 화순 오성초 졸업, 광주동성중․광주일고 졸업(49회), -화순 부군수․ 구례 부군수, 전남 도청 근무 15년,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 사무국, 화순군 새마을지회장, 화순군 총상가회연합회장(현)

◆<임호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위해 군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가 5월 18일 오후 2시 화순읍 광덕리에서 군민과 지지자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4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 대결로 이끌어 7만 화순군민이 기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면서, “우리 화순의 아픈 과거를 부정하지 않고, 저부터 뼈저리게 반성하며 반드시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이와 함께 “이제, 지난 날의 아픈 기억은 잊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저를 포함한 전형준, 전완준, 홍이식 군수 이분들의 손을 맞잡겠다”면서, “이번 6.4지방선거는 지난 10여년간 화순군수 선거를 둘러싼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화순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는 극적인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알뫼산을 택지 및 공원화하여 ‘인구 5만 도농복합 화순시’ 승격 기반을 조성하고, 전대병원 유동인구를 광덕지구로 유입하여 상가 활성화를 도모,

▲감도리 산업단지내 2,300억 국가백신지원센터와 관련산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신규 기업에 화순군민 50% 이상 의무 고용을 추진, ▲화순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광덕지구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제일중학교를 초등학교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등교 불편과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소,

▲화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값 절반 지원과 함께, 화순군내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존(Free Wi-Fi zone) 운영을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