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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파인뉴스는 각 후보의 독특한 공약과 선거운동을 발굴 보도한다.

따라서 이번 화순군 의원 오방록 후보의 콘테이너 박스의 선거 사무실이 유권자와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있다

또 선거 공약을 검토 한 바 타당성이 있고, 시행 가능 하여, 군민의 화합과 소통 등 지역 발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를 채택하여 소개한다.<편집자 주>

6'4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의회 다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 화순군의회 부의장 무소속 기호6번 오방록 후보가 선거공보 책자를 발행했다.

그는 화순의 미래를 위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했다고 말하고 자신은 늘 화순희망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제도가 지난 1991년 실시되어 24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비추어 지역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일꾼을 뽑는 금년 6'4지방선거는 고향에서 지금까지 58년 동안 주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면서 자역 현안을 깊이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설 수 있는 자신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나아가 지난 제5대 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6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의 경험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언행을 바탕으로 대화와 대안을 제시하고 타협하며,신뢰를 얻어내는 의정상을 구현하는 군민 여러분을 위한 능력있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하나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의 군정활동을 통해 이루어야 할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회불안 요소를 감소시키고

둘째,화순적벽 개방을 위한 진입로 정비를 통해 우리나라 제일의 절경 개방을 대비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편익도모는 물론 화순 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며

셋째,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관을 건립하여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지고 나아가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교육의 터전을 마련하는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후보는 그의 지역구인 8개 면을 위한 세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능주면 화순 음악도시 조성.정율성 선생 영화제작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화순 국제관광 거점화

춘양면 고인돌 유적지 정화사업,석정 화림간 도로 개설사업 추진

청풍면 화학산 정비사업.도암우치 청풍 차리간 도로개설 추진

동 면 탄광지역 관광자원화 기반구축.폐광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한천면 한천휴양림 숲캠핑장 조성.농촌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정비 추진

이양면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지원사업.홍수조절지 내 생활체육시설 설치 추진

동복면 동면구암 읍애리간 국도 4차선 확포장.삿갓동산 조성.동복댐 하천유지수 확보 및 주암댐 피해 최소화 노력 추진

남면 사평 물통 환경개선 정비사업.주암댐 상류지역 주민피해 대책강구.국가 지정문화제 임대정원림과 사평권역사업 연계 관광기반조성을 꼭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방록 후보는 적극적인 성격과 매사를 계획한 일은 반드시 실천하는 등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40대의 패기,60대의 경륜으로 모두가 잘사는 화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