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는 2일 청전아파트 앞 유세에서 “전형준을 선택하는 것만이 군민의 곳간을 가득 채우고, 농촌을 살리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화순의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이는 기업경영 경험과 풍부한 중앙인맥을 갖고 있는 저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줄곧 ‘화순유통 청산’을 외치는 모 후보의 억지주장과 관련, 전 후보는 “농민들의 출자금을 군 출자금으로 매입하고, 100억원 규모의 정부사업을 유치해 주주들에게 단 한푼의 손해도 돌아가지 않게 하는 단계적 회생방안이 해법”이라고”고 반박했다. 전 후보는 또 “선거운동 기간동안 한번도 상대를 비난, 비방한 적 없다”면서 “남을 해코지하려는 악한 자는 망한다는 진리를 군민의 힘으로 확인시켜달라”고 ‘현명한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전 후보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군민들께서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사표를 방지할 수 있다”며 “모든 군민이 7000억 시대를 동행할 수 있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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