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중풍 예방교실 운영
입력시간 : 2014. 06.12. 10:11확대축소


화순군보건소는 한방진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방중풍예방교실과 한방이동클리닉을 병행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이서면 야사리, 춘양면 부곡리, 능주면 원지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방진료와 함께 사상체질, 기공체조, 한방식이 및 한방양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주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의 위험성, 예방법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쉬이 치료되지 않고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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