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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북도는 카누제작 아카데미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지난 12.12일 카누협회, 시군과 함께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합천군 카누제작 아카데미 ”공동 벤치마킹으로 사업추진 여부에 의견을 모았다.

벤치마킹 결과 카누제작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단순히 카누 제작과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법인 설립 후 지역 공동수익 사업으로 카누임대 사업을 추진할 경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북도는 이처럼 레저와 소득이 연계되는 마을 공동수익형 사업인 카누제작 아카데미 운영에 확신을 갖고 2015년부터 순창군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로써 전북은 해양레저와 함께 수상레저라는 투트랙의 레저산업에 뛰어들게 되어 그 결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