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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경 화순의 악성민원인이 화순지역 기자협회 회원기자 4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각각 광주지검에 고소 했다.

이에 대해서 그동안 광주지검은 조사를 한 결과 지난 해 12월 31일자로 (사건번호 2014년 46649호) 혐의없음을 지난2일자로 통보해 왔다.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 등 4명의 화순 기자협회 회원에 대한 조사결과 증거 부족으로 '혐의'없음'처분을 내리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은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와같은 처분의 결정은 악성민원인이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의 보도가 공익성을 띄고 있어 죄가 성립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악성민원인은 지방공기업인 한약 유통(주)에서 해고를 당한 후 그 보복으로 김 대표를 전국의 각 기관에 진정,고소, 고발을 3년 6개월 동안 60여건을 자행한 사실을 취재해서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악성민원인은 4명의 기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언론중재 위원회에 제소 했으나, 언중위와 검찰은 기자들의 손을 들어 줬다.

이로서 화순에서 악성민원인이 그 동안 주장해온 정당성이 의미가 없어 짐에 따라서, 화순에서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인간아 인간아 왜 사느냐? 이제는 그만하고, 반성할 시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