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동의보감 속의 한약제 효능
회춘백숙(돼지요리 등)에 들어가는 한약제
◆오가피◆야관문(비수리) ◆삼지구엽초 등
입력시간 : 2015. 08.14. 00:00확대축소


본 파인뉴스 대표이사 겸, 힐링관광협동조합 이사장이 개발한 회춘음식점에서 전문 음식으로 확정된 회춘백숙과 돼지고기 요리, 회춘영양죽 등,에 들어가는 한약제가 확정됐다.

다음은 동의보감에서 기록된 한약제의 효능이다.또 이 한약제를 특수한 방법으로 추출해서 백숙 등 회춘음식을 조리하는것이 비법이다.

현재 특허청에서 공고(상표등록출원 공고 41-2015-0068586) 에 있는 본 상표는 오는 10월 초 등록이 결정되면 제 1호점은 화순읍에서 개점하게 된다.

◆[오가피]=국내의 오가피 품종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오가피로 불리는 진오가피, 가시오가피로 알려진 자오가피, 그리고 가오가피인 두릎나무 가 그 주인공이다.

오가피와 가시오가피 둘 다 약재로 쓰이지만, 본 회춘백숙은 가시오가피를 사용한다.

“가시오가피”는 피로회복 같은 보약 정도의 목적이다.

오가피는 특이한 향 과 맵고 쓴 맛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향과 맛과 달리 성질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 구절을 볼 수 있다.

'오가피는 간경, 신경에 작용하여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구며 정수를 불러준다.',

'특히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해 몸이 건강한 의지가 깃드는데 좋다.'

우리 고전 의학서가 인정 한 약초 오가피 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언급된 것 처럼 이러한 오가피는 면역증강이나 혈압조절, 해독작용에 효능이 뛰어난다.

또 부종, 골절상, 사지마비,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등에 쓰이기도 한다.

오가피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입니다.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가 있는 나무' 라는 뜻인데요.

모든 질병에 두루 쓰이는 오가피에 딱 맞는 이름이네요.

◆[비수리/일명 야관문]

콩팥을 보해주고 간에 도움을 주며 천식을 가라앉힌다. 그밖에도 진해와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유정(遺精-성행위도 없이 모르는 사이에 정액이 흐르는 증세), 야뇨증, 소변이 희고 걸쭉한 증세, 위통, 아랫배가 붓고 아픈 증세, 기침과 천식, 어린아이의 빈혈증, 안질, 젖에 생기는 악성종기 등의 질환을 다스리는 데 쓴다.

1회에 말린 것 5~10g을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하루 3회 복용하는 것으로 하루 용량은 15~30g이 되는 셈이다.

비수리 복용방법

비수리라고도 하며 정력에 좋은 대표적인 약초다.

밤의 문을 연다고 하여 야관문 이라고 한다.

야관문 같은 경우에는 남자의 정력에 도움이 되어 남자들이 복용하면 좋지만 여성 들의 갱년기에도 큰 효과가 있는 약초다.

야관문은 혈액순환 효능도 있으며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음양곽/삼지구엽초]

음양곽효능=정력증진에 좋다.

음양곽은 남자의 약재라고 불릴만큼 남자에게 좋다.

동의보감 "양기를 강하게해서 발정에 효능이있다" 라고 나와 있다고 한다

기력이 약하거나 조루 등 기능이 약한 남성들에게 효과를 보실수 있다.

또 체력회복에 좋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쓰일 만큼 기력회복에 좋다.

중풍에도 좋다. 동의보감에 음양곽은 '풍을 없앤다'고 나와있다.

위건강에 좋다. 소화불량 등 위가 안좋은 사람들은 음양곽 잎과 줄기를 이용해서 약술로 하루에 한잔 먹게 된다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삼지구엽초는 성기능을 높이고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음위증, 조루, 불임증, 냉병, 건망증, 마비증, 허약체질 등에 두루 쓴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신경쇠약 등에도 효험이 있다.

삼지구엽초를 동물에게 먹이면 성욕이 왕성해지고 삼지구엽초에 들어 있는 성분인 에피메딘을 개에게 주사하면 정액이 훨씬 많이 분비되고 교미 시간도 늘어난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정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성욕을 왕성하게 한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여 허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꿈이 많을 때 삼지구엽초를 먹으면 효험이 크다.

큰병을 앓고 나서 몸이 몹시 쇠약해졌거나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삼지구엽초 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 주며 염증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발 저림, 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를 쓴다.

한편 오가피,야관문,삼지구엽초는 오리와 궁합이 잘 맞은 요리" 라고, 전남생약조합장은 밝히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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