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월 21일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광명교육장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광명시 음식문화 특구 지정 종사자 양성과정 2기」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한식조리 직업훈련 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한국산업융복합협회 조리교육장에서 교육했으며, 교육생 20명 중 8명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하였다. 참여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취업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면접 선발했으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와 광명시 밤일부락 음식문화 특구 지정에 따른 음식계통 직장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 전달과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다른 지역보다 산업기반이 취약함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산업에 맞는 취업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안정된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게 됐다”며, “직업훈련 과정에서 배운 기초를 토대로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격려했다. 수료생 김미경씨는 “주부생활로 경력이 단절돼 직장 취업하는데 망설였으나 본 과정을 이수한 후 취업하는데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년취업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 참가 기회제공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10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우수기업 채용 박람회 등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광명청년 job start,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수강생 등 희망자를 대거 참여 시켜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보다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광명청년 job start 사업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 (만 19 ~ 35세) 구직자를 직접 채용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주요 사업현장에 배치해 실무능력과 전문역량을 배양하는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7기에 449명을 선발하여 180여명이 취업을 했다.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직업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2년 8월부터 현재까지 7기에 216명을 선발하여 80여명이 취업을 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난 9월 15일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광명청년 job start 인원을 참가 시켜 보다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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