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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선정

군산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최우수 지자체로 지난 10월 15일 선정 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오는 10월 22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는 17개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하여 복지실천력 향상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군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자치단체장과 사업 분야 공무원들의 수고에, 지역사회 복지정책이 더욱 효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항상 모니터링 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힘이 합쳐져 진행된 활동의 결과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복지실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나눔과 상생의 군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 2016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

오는 26일까지 주요업무와 특수시책 및 현안사업 등 보고

장수군은 19일 최용득 장수군수 주재로 군수실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를 실현하고 장수군정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정책과와 축산과를 시작으로 실과원소별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군은 이번 보고회기간 실과원소별 2016년도 주요업무와 특수시책 및 현안사업 등을 확정하고 2017년도 국가보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분석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대곡제 레저관광지 개발사업, 금강발원지 뜬봉샘 에코파크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 차질 없는 군정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용득 군수는 “발굴된 시책사업들이 지역 발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연구해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북 장수>제1회 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아름다운 고창군에서 가을 라이딩 만끽

고창군 MTB파크에서 ‘제1회 KMU(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 회장 정연복)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 동호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해 지난 18일 개최됐다.

이날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총7개 부문(상급자, 학생부, 일반 개인부 등)에 출전해 열띤 속도경쟁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학생부 1위에 김민수, 2위 정원준, 3위 강도연, 시니어부 1위에 이성수, 2위 문정원, 3위 김정일, 엘리트부 1위에 박준성, 2위 이창용, 3위 임상목, 마스터부 1위에 이진호, 2위 서상식, 3위 송병오, 그랜드마스터부 1위에 김사조, 2위 김창환, 3위 심재영, 여성부 1위에 이덕수, 2위 김나진, 3위 안진희가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수준급 산악자전거 코스와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고, 고창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창MTB파크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창MTB파크장은 2014년에 개장해 전국의 각종 유명대회와 산악자전거 제조사의 테스트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무료로 총1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