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응답하라 2016 공연」큰 호응
화순경찰, 댄스·연극·퀴즈대결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 -
입력시간 : 2016. 05.20. 00:00확대축소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은 19일 오후 2시경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교직원·학생 등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의 달’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교사 문모(43세)씨와 모범청소년 공모(3년)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을 위한「응답하라 2016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2016 공연'은 5월‘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4대 사회악(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의경으로 구성된 화순경찰 홍보단이 연극·노래·댄스, 1vs1,000 퀴즈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교사와 학생간‘시그널’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말, 서운했던 점 등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전남기술과학고 관계자는“「응답하라 2016」제목과 같이 우리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추억을 선사해 준 화순경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종열 화순경찰서장은“짧은 시간이나마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화순경찰은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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