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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언어장애인 실어증은 좌반수 대뇌겉질에 위치해 있으며 운동성 언어영역(브로카영역)은 이마엽의 왼쪽 아래 이랑에 위치하며 이곳의 신경활성은 인두와 후두의 협응된 뼈대근육 운동을 일으키며 성대를 지나가는 공기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호흡근육에 보내지고 그 결과 협력근육의 자극은 생각을 언어로 번역한다.

베르니케 영역은 관자엽의 위쪽 이랑에 위치하며 직접적으로 활꼴신경다발(궁상속)이라고 부르는 섬유로에 의하여 운동성 언어영역과 연결되어 있다. 베르니케 실어증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을 하며 단어를 무작위로 함께 혼합하여 사용하며 언어 이해력이 파괴되어 했던 말이나 씌어진 글을 이해하지 못한다.

궁상속이 손상시 베르니케실어증처럼 유창하지만 의미없는 말을 하게 된다. 모이랑(각회)은 마루엽, 관자엽, 뒤통수엽이 만나는 부위에 위치하며 청각, 시각, 몸정보의 통합중추라고 알려져 있다. 모이랑(각회)의 손상시 이는 베르니케 영역으로 뻗어있기 때문에 실어증이 유발된다.

대뇌는 2개의 주름이 잡힌 반구속에 5쌍의 엽으로 구성되며 감각자극의 인식, 수의적인 운동의 명령, 기억의 저장, 사고과정, 추론 능력 등을 포함한 고도의 뇌기능에 관여한다. 본능적인 기능과 변연계(정서적)기능에 관여한다.

대뇌의 구조는 앞뇌 영역이며 뇌에서 가장 크고 가장 뚜렷한 부분으로써 뇌총량의 약 80%에 해당하며 기억과 추론을 포함한 고도의 정신기능을 담당한다. 우반구와 좌반구로 구성되며 대뇌세로틈새(대뇌종열)에 의해 불완전하게 분리된다.

두 반구는 커다란 백색섬유인 뇌들보(뇌량)에 의해 반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대뇌는 2개의 층으로 구성되며 대뇌겉질(피질)이라고 하는 표층은 회색질로 구성되며 대뇌겉질 아래의 대뇌의 두꺼운 백색질이 두 번째 층을 구성한다.

대뇌겉질은 뇌주름(뇌회)이라고 하는 수많은 고랑과 이랑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뇌 주름은 태아 발생 초기에 형성되며 뇌주름이 상승되어 접힌 것이 대뇌이랑(대뇌회)이며 함몰된 고랑이 대뇌고랑(대뇌구)이다. 뇌 주름은 신경세포체로 구성된 회색질의 영역을 효과적으로 3배 정도 증가시킨다.

류재문 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