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7일, 하니움체육관, 표도르·김동현 팬 사인회 아시아 최고 기량을 가진 종합격투기(MMA) 선수들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특설 링에서 대결을 펼친다. 화순군과 광주평화재단이 후원하고 아시아 MMA협회․(사)대한 MMA협회(회장 김창준)와 ㈜지지에스가 각각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13개국 200여명의 파이터들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결승은 5분 3라운드로 진행되고, 프로는 5분 2라운드로 펼쳐진다. 대회는 4~5일은 심판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6~7일에는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7일 최종 결승전은 JTBC3를 통해 오후 3시부터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하니움 로비에서는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격투기 황제’ 표도르(40.러시아)와 UFC 탑 클래스에 있는 김동현(35.한국)선수의 팬사인회가 7일 오후 1시에 예정돼 지역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대회 입장권은 로얄석 3만원부터 일반석 5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예매한 관람객에게는 아시아MMA협회 공식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3천원에 입장할 수 있는 할인권도 배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인프라시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메카로서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배드민턴대회 성료 선수단 연인원 10,402명, 경제적 파급효과 10억5,384만원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7회째로 전국 초·중·고·대학 148개교 162팀 1,4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경기마다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하는 등 배드민턴 엘리트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만연초등학교 단체전 우승과. 화순중 박현승 선수의 단식 우승(코치 도해길)을 통해 제2의 이용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 참가 선수단 연인원 10,402명이 참가해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억5,384만원을 가져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분석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관람객들을 포함하면 수치로 환산되지 않는 지역경제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인프라시설을 활용해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배드민턴의 메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급수시설 대행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6개 업체 애로사항 공감대 형성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7일 군청 재난안정상황실에서 대행업 지정 6개 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비 현실화, 제출서류 간소화, 상하수도 관련 사업 중 소액 수의계약사업을 대행업자가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행정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형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춘양, 이양, 청풍, 동면지구 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응급복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6개의 대행업체를 지정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각종 대행공사 추진 시 민원인의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급수시설 대행업의 주된 업무는 급수시설공사와 관파열 긴급복구 공사 등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생활민원 해소와 수도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대행업 지정 6개 업체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3년간 화순군 급수시설 대행업자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연간 대행업 실적을 공표해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급수시설 대행업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옛 사진 공모전」수상작 발표 김종학 씨의 ‘무등산 정상(1937년 촬영)’이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무등산국립공원 옛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무등산 옛 모습 찾기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1점의 사진이 접수되어, 심사 결과 김종학 씨의 ‘무등산 정상’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인 ‘무등산 정상’은 출품자 김종학 씨의 작고한 부친께서 1937년에 천왕봉, 지왕봉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960년 무등산 정상부에서 촬영한 박영수 씨의 ‘무등산에서 고교친구들과’와 1962년 천왕봉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신병우 씨의 ‘고교시절 무등산 산행’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홍근 씨의 ‘상봉 통신대 정문 앞(1959년 촬영)’과 최병주 씨의 ‘민둥산(1963년 촬영)’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이외 장려상 5점(상금 30만원), 입선 20점(각 10만원) 등 총 30점이 수상작에 선정 됐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보현 행정과장은 “무등산 옛 사진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사진전시회, 훼손지 복원 기초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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