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포장을 파 해치고 덧 씌우기 공사?
더욱 한곳에 4천900만원 들여....예산낭비
입력시간 : 2016. 08.13. 08:00확대축소


화순군이 화순의 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바닥 공사를 하면서, 멀쩡한 포장재(아스팔트)를 걷어내고, 화순군민의 혈세인 4,900만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리가 높다.

특히 화순읍의 다른 아파트단지 주차장의 불량상태는 모로쇠로 일관하면서 특정 아파트 단지에만 예산을 퍼붓고 있다는 비난이다.

이 이파트는 450세대 소단위 이파트로서 공사의 명분은 “화순군 201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이지만 이 아파트의 주차장 상태는 멀쩡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 주민들이 반발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 복지의 사각지역에 곤란을 겪고있는 주민들이 많음에서 이곳 아파트에 유득 4,900만원을 퍼 붓는 것은 특혜의혹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다.

따라서 주민들의 형편을 생각해서라도 특정지역 아파트에만 예산을 퍼붓지 말고 다른 지역의 아파트 주차장 상태도 고려해서 고루고루 나누어 주는 배려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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