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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나주시와 화순군이 신청한 13개 사업 모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동복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차리‧경현‧도천‧백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등 7개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손금주 의원은 지난달 17일 공모를 신청한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견수렴 뒤 18일에는 이준원 농림부 차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선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사업 확보에 공을 들였다.

손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께서 강한 추진 의지로 노력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단체장들이 함께 협력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