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이륜차 안전모 착용 홍보 전개
입력시간 : 2016. 09.22. 08:35확대축소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남면파출소 (소장 임상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평마을 등 10여개 마을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철 자주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면파출소는 이륜차 사고와 관련 어르신들에게 사고 피해 사례를 알리고 안전모 착용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2배가량 줄어든다는 사실을 안내하는 등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음주나 안전모미착용으로 교통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으로 가정의 평화를 당부했다.

임상섭 파출소장은 “ 노인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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