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모 장애인 센타에 수용된 사회적 약자 17명과 보호교사 3명등 20명과 기자협회원 10명이 함께 탑승하여 이들을 보호 하면서 탐방을 할 것이다. 목적지는 전남 고흥군의 소록도 병원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 할 계획이며, 또 故김일 선수의 박물관을 비롯해, 우주센타 등을 탐방하게 된다. 기자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 경에 화순을 출발하여 오후 7시 경에 화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기자협회가 화순군의 한 사회적 약자 수용시설에 수용하고 있는 17여명을 위해 기부 문화탐방을 하기로 한 것이다. 기자협회 측은 “불우이웃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해 물질적인 지원은 많지만 본회는 화순에 있는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17여명에 대하며 전라남도의 명소가 많은 고흥을 찾아 산과 바다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가 있는 소록도의 현장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이교철 부회장은 밝혔다. 기자협회 회원 10명과 지적장애인 17명 교사 3명등 모두 30명이 고흥군을 방문 할 예정이다. 이날 고흥군에서는 문화 해설사 1명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협회는 소록도의 가슴 아픈 역사적 현장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탐방을 통하여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계획이다. 고흥군에서 소록도의 나 환자들의 역사적 배경을 볼 수 있도록 문화 해설사의 파견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고흥군 인터넷 신문 협회와 교류도 생각하고 있으며, 협회 관계자도 참석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을 요청 했다. 이번 문화 탐방의 계기는 사회적 약자들이 인근 화순의 문화 탐방기회는 많았지만 원거리 문화탐방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자협회의 기금으로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한 것이다. 이 모든 비용은 기자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이번 행사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화순기자협회는 이번 행사로 불우 이웃에 쌀 전달, 선풍기 전달, 등 이번이 3번째 기부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오전9시 화순을 출발하여 고흥도착 후 고흥읍에서 곽정아 문화해설사를 만나 오전일정을 시작한다. 역사의 아품이 있는 소록도 병원을 방문하고, 녹동항에서 점심을 하고, 오후일정은 거금도 일원의 거금대교, 김일 기념체육관, 거금생태숲공원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우주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관람하고, 도화면 역사전시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체험을 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 하고 화순으로 귀향하게 된다. 이 행사를 갖게 된것은 사회적 약자들이 화순 관내 체험학습을 벗어나 장거리 체험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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