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6일 화순군 주요 행정 소식
◆<사회복지>화순군, 사회복지지설 위문 ‘훈훈한 설 명절’
◆<복지회관> 목욕탕 중점 점검 고충민원 해결
◆<농업기술>화순군, 힐링 가족텃밭 분양
◆<화순새마을금고>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입력시간 : 2017. 01.26. 00:00확대축소


◆<사회복지>화순군, 사회복지지설 위문 ‘훈훈한 설 명절’

구충곤 군수, 시설관계자 격려하고 어르신과 덕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20곳, 영세보훈가족,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1,880명에게 쇠고기, 양말, 생활용품 등 35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 전달했다.

구충곤 군수는 25일 더불어재활요양원, 소향원, 희망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위문했다.

또한, 읍·면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명품 복지 화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회관> 목욕탕 중점 점검 고충민원 해결

화순군, 면 12곳 목욕탕 사전 점검 긴급 보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회관 목욕탕을 중점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용객이 갈수록 늘어나는 목욕탕을 사전에 점검했다.

겨울철에 특히 많이 이용하는 목욕탕은 각 면 소재 복지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면 12곳에서 목욕탕 및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설 명절 전후로 이용객들의 민원이 많은 것을 감안해 설 이전에 각 면에 소재한 목욕시설을 사전 점검해 긴급 보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춘양면 복지회관은 설비시스템 중 배수관로를 재배치해 온수 용량을 2배 이상 확보해 동시에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경우 찬물이 나오는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욕탕 점검 시 관리자의 의견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수계획에 반영하거나, 연간 관리계획에도 반영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 힐링 가족텃밭 분양

2.10.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신청, 선착순 30명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사체험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화순읍내 화순 현대요양병원 건너편 1,898㎡(575평)부지에 힐링 가족텃밭을 조성해 1구좌당 16.5㎡(5평)에 2만원씩 총 72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분양은 ’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족끼리 텃밭 디자인부터 파종, 재배, 수확 모든 과정을 같이 참여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호응이 높다.

농사체험을 하고 싶은 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참여 대상자 및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농업 교육도 병행하여 텃밭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텃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힐링 가족텃밭 분양 관련, 세부적인 내용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061-379-5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새마을금고>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안찬순)은 지난 23일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모금된 라면 200박스를 화순읍사무소와 화순군 장애인 연합회, 화순 자애원, 화순 지역자활센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며, 지난 해 11월 1일부터 2017년1월까지 모금하여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화순새마을금고는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찬순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기본 이념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전달, 지역희망공헌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에게 한 발짝 다가서 금융을 뛰어 넘는 회원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여 회원이 주인이 되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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