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 또는 동대표등이 주민단체를 구성 한 가운데 권력단체로 둔갑하면서 관리소장과 경리의 무단 해고는 물론 경비원까지 인사를 단행하여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인정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횡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도 해소 할 계획이다. 또 이들 대표자회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장악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 공사 등에도 개입하여 실직적인 온갖 비리가 성행되고 있어서 이런 문제의 예방과 단속을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가칭 “화순주민감시단” 이 발족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기자협회와 화순 청년 연합회가 공동으로 전남에서 처음으로 창립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의 기대를 모우고 있다. 이 화순주민감시단의 역할은 아파트 관리비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아파트 입주자 대표(구 자치위원회)의 비리와 ‘갑질’ 등의 감시 역할을 하고 이들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 제보를 받고, 진위를 가려 언론을 통해서 보도하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감시단원은 주로 화순읍 아파트 단지와 면단위 아파트 단지에 각 1명의 감시단원을 선출하여 활동하게 된다. 아파트 주민은 이러한 비리가 의심되면 근거를 제시하고 감시단에 제보하면 의혹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하게 되며, 접수된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하게 된다. 감시단의 평가위원회는 화순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데 아파트 관리비와 주민대표위원회의 문제점의 진단과 함께 해결책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막강해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횡포를 막기 위함이다. 따라서 감시단은 제보를 받고 현지 조사 등을 거쳐 과다한 권력남용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 할 계획이다. 한편 화순주민감시단은 금명간 창립총회를 거져 사회단체로 화순군 행정당국과 화순경찰서에 설립신고를 하고 본격 활동에 몰입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감시단 입회희망자는 화순기자협회 e-mail : 470choi@hanmail.net 로 제목 :주민감시단 / 아파트 명과 연락처를 표기하고 신청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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