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합동결혼식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대상자를 확대하여 장애인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행사진행을 위해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드래작업장(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사회적기업 인증 - 조명기구, 가로등주, LED등기구, 배전반, 분전반, 자동제어, 계측제어, CCTV 등 생산)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원하였으며, JB전북은행을 비롯하여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라북도청, LH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많은 후원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본 협회 시․군지부에서 12쌍의 장애인 가정과 전라북도 및 자치단체, 지역사회단체 등 추천 8쌍을 합쳐 총20쌍의 합동결혼식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결혼 축하를 위한 500여명 하객들의 참여를 비롯하여 결혼식 후에는 남이섬으로 1박 2일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올해로 제18회 합동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오랜숙원사업인 결혼식을 올려줌으로 삶의 희망의 끈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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