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大賞’ 호남119특수구조대 유치, 등 ‘2017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수상자로 구충곤 군수가 선정되었다. 이날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해온 결과이다”며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명품 화순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군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소통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화순 13개 읍·면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이장 1일 명예군수’ 체험을 월 1회 총 22회 실시하여 102건을 시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국가기관의 불모지인 화순에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호남 119특수구조대를 이양면 율계리에 유치해 호남의 안전 지킴이 역할은 물론 화순군의 위상을 높였고, 안전화순 구축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여 군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보건소> 엽산제․철분제 받아가세요” 화순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모성의 건강보호와 건강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위해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엽산제 등을 지원 받으려면 관할 주소지 보건소(지소)에 등록 된 임산부로서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엽산제는 임신초부터 3개월까지 지급하고, 5개월부터 출산까지는 철분제를 지급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엽산이란 비타민의 일종으로 적혈구와 DNA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경계통 화학성분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라토닌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임신 초기에 엽산제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수정 후 4주 이내 중추신경계가 형성되어 모체에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빈혈예방을 위한 철분제 섭취로 출산 후 산모의 건강과 아기의 성장발육을 위해 섭취를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초기 엽산제를 복용하면 임신 초기에 생길 수 있는 유산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며 “임신초기 임산부는 보건소에 등록해 엽산제, 철분제를 꼭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미숙아 및 선천성대사이상아 의료비지원, 신생아 난청조기진단, 임신·출산준비교실, 출산용품 등을 지원해 활발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실> 세계측지계변환 사업 2020년까지 완료 지형·지적․ 공간정보 좌표계 일원화로 공간정보 활용 증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7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동복면, 동면 도해지역 2개 지구(39,224필지)에 대한 세계측지계 공통점관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대상필지는 총 239,863필지로서, 군은 2014년 능주면, 도곡면 수치지역 3개 지구(11,993필지)를 시작으로 2015년 능주면, 도암면 도해지역 2개 지구(26,176필지), 2016년 이양면, 춘양면 도해지역 2개 지구(36,618필지)에 대한 세계측지계변환 사업을 담당 공무원 직접수행방식으로 74,787필지 31%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추진·완료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지적ㆍ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세계측지계로 지표상의 공간정보를 표현하는 지형도, 해도, 군사지도 등과 동경측지계를 사용하던 종이도면의 지적은 호환성이 떨어져 지적공부 기반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현재 지역(일본의 동경원점기준)측지계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으로서, 위성측량방법으로 공통점(지적기준점)을 관측하고 산출한 변환계수를 적용해 현재의 지적·임야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ㆍ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가 변하지 않고 도면상 위치만 북서쪽으로 365m 이동되는 것으로, 실제 토지의 위치는 변동되지 않으며, 권리면적, 토지소유권과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계획대로 2020년까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되면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되어, 지형·지적, 기타 공간정보 좌표계 일원화로 공간정보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의회>, 심도있는 추경예산 심의 위해 주요사업 현장 방문 만연사 주차장 조성부지, 남산공원, 금전제 수상레저 조성사업, 호남119특수구조대 건립부지, 화순적벽 관광명소화사업 예정지 등 방문점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주문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제218회 임시회 기간 중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의 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방문을 실시했다. ◆ 총무위원회에서는 △화순적벽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을 방문 하였고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만연산 주차장 조성 부지 △남산공원 고정식 조형구조물 설치예정지 △금전제 수상레저 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정지 △도곡면 대곡리 공중화장실 설치 부지 △대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호남 119특수구조대 건립 부지 △이양면 오류4구 옹벽쌓기 공사 예정지 등의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윤석현 총무위원장과 정명조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추경예산 심의를 위한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예산 낭비의 요인을 줄이고 민원을 최소화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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