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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중국심양한국주 개막식이 7월 16일 저녁 6시 백화가 만발한 심양시정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 료녕성성위서기 리극강, 성장 장문악, 성위상무위원 심양시위서기 진정고, 한국국회 전 부의장 김덕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오갑렬, 그리고 한국 26개 시 시장들과 국내 36개 도시 시장들이 참가했다.

성위서기 리극강이 개막식을 선언하고 성장 장문악, 한국국회 전 부의장 김덕규, 심양시위서기 진정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오갑렬 등이 각기 축사를 했다.

장문악성장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2006중국한국주개막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개막식에 온 손님들과 한국에서 온 귀빈들께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다. 그는 축사에서, 심양한국주는 료녕성과 한국간 교류와 합작을 촉진하는 매체이며 또한 중한 량국과 관련지역의 상호합작과 공동발전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캐리어이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주가 모두 4차례 개최됐다. 4년동안의 실천은 이 활동이 중한 량국 인민들의 우정을 두텁게 할뿐만 아니라 중한 량국 관련지역의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여러 방면의 합작에서 적극적이고 중요한 추동작용을 하며 심원한 영향과 의의가 있다는것을 증명하였다.

이 활동이 펼쳐짐과 동시에 료녕성과 한국지간의 교류와 합작이 더 한층 큰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다. 마지막에 장문악은 "한국주가 심양을 중심으로 한 료녕중부도시군을 진일보로 확대개방하고 료녕 로공업기지의 진흥을 추진하며 중한 량국의 우정을 추진하는데 기여를 할것을 바라며 여러 한국친구들과 여러 도시,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 한국주기간에 료녕 심양에서 건강하고 유쾌하게 지내면서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중국 심양 한국주활동이 원만한 성공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중국 동북지역은 지리상에서 한국과 린접하였고 문화와 력사면에서도 호상존중하며 상호지간의 더욱 좋은 교류와 합작에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심양은 료녕성의 성소새지일뿐만 아니라 동북삼성의 중심도시로서 부단히 발전하고있다. 심양에서 한국주처럼 이렇게 큰 문화교류합작활동을 개최하는것은 중국정부가 21세기에 적극적으로 동북 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키는 전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한중 량국의 합작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확립하는데 새로운 모식을 구축하였다. 이번 활동이 한중 량국의 발전을 기초로 하고 동북아 번영의 전범이 될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

진정고는 축사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한국주는 이미 심양이 대외개방하는 독특한 브랜드로 되였으며 중한교류의 촉진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되였다. 한국주를 개최하는 기간에 심양은 이미 새로운 대외개방의 열기가 일어났다.

오갑렬은 축사에서 심양시의 지속적인 성장이 한국주활동의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하였다. 한국주로 인해 심양은 중국에서 중요한 도시와 한국의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지역으로 되였다.

2006년 중국심양한국주는 심양시인민정부와 대한민국 주심양총령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료녕성중부 안산, 무순, 본계, 영구, 료양, 철령 등 6개 도시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전 4차례의 성공적인 실천으로 한국주는 이미 심양 및 국내 도시와 한국이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 중요한 무대로 되였다.

2005년말부터 한국은 심양에 투자하여 이미 3366개의 기업이 설립되였다. 심양에 투자하러 온 80여개의 국가와 지구중에서 한국의 투자가 제3위를 차지하였다. 올해 한국주의 주제는 《교류, 합작, 발전》이고 주요한 활동으로는 전람전시, 경제무역합작, 문화오락 등 3개 큰 부분이고 한국브랜드전시회, 중한통신제품전시교역회, 중한다국적기업론단, 중한도시시장론단 등 모두 53개의 활동이 있다. 이기간 중한 량국의 백강 다국적기업의 CEO가 한국주가 개최한 론단에 모두 출석하게 되며 동북 로공업기지를 주제로 연구토론과 경제무역상담을 전개한다.

중한 량국 백개 도시의 시장도 심양에 왕림할것이고 지구적 합작과 발전 계획을 모색한다. 올해의 한국주활동중에서 제7기의 전 세계 디지털화 도시의 네트위크회의, 중한식품산업경제상담 등 활동은 모두 처음으로 개최되는것이다. 한국주기간에 심양시는 또 서탑지구, 시내 5개 구의 광장에서 민속광희와 순회공연 등 문화오락활동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주란 이 심양의 독자적인 《황금주》 명절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것이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화려한 옷차림의 중한 대형 행진활동이 또다시 심양을 열정이 타오르는 불면의 밤으로 이끌어갔다.

제공= l인터넷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