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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 불우이웃돕기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소액 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늘리기 위한 모임운동을 화순기자협회(회장 최재승)가 발의하게 된다.

군민들이 주도하는 이른바 ''화순형 기부운동 운동''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다.

이 방법은 화순기자협회가 지정하는 카페 또는 음식점을 매개체로 하여 기부운동을 펴게 되고, 지정된 해당 식당에서 7천원 짜리 식사를 하고 1만원을 지불하면, 나머지 3천원은 모금을 하게 된다.

또 커피 한잔을 마시고 1만원을 지불하면, 너머지 거스름돈은 전부 모금을 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돈은 법적으로 화순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차상위 세대에게 모금액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 이다.

이 제도를 구체화 하게 되고, 매개체가 형성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주최는 화순기자협회가 되고 후원업체인 매개체는 화순읍내에 있는 식당과 커피점을 지정하게 되어 조직을 구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