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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선정 영농지도부문에서 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이 대상을 수상했다.

화순농협에 따르면 화순농협이 농협중앙회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지도 부문 10개, 여성복지 부문 5개를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을 선정과정에서 화순농협이 뽑혔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조합원 복지향상·지자체협력사업·농촌인력중개사업·지역사회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농지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순농협은 특별승진 1명과 영농지도부문에 2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

이형권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화순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