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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10시 20분 경 법정 구속된 맹 모씨가 13일 광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 했다.

광주지법 기록에 따르면, 13일 항소장을 정식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7일 화순의 맹모씨가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 됐다.

문제는 이전 사건에서 전 화순군 고위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여 벌금 300만원 1심 선고를 받고 또 이번 결심공판에서 징역형을 구형 받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벌금형 300만원을 납부하지 못하면, 하루 10만원으로 30일 더 옥살이를 하게 된다.

항소 기간은 형사소송법 제66조 3항에 의해 오는 15일 까지 항소장과 항소 이유서를 작성하여 교도소 직원에 제출하면 되지만 13일 제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지난 8일 항소의사를 밝혔다는 본 파인뉴스 기사를 읽고, 지역주민들은 “아직도 반성의 기미가 없으며, 개전의 정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