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TV 홈쇼핑을 통한 관광 상품 판매가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 화순 국화향연 관람객 60만 여명 관람객 유치라는 대박의 효과로 볼 수 있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 TV 홈쇼핑을 통해 담양과 화순에 대한 1박 2일 관광상품을 판매한 결과, 모두 1천 6백여명이 다녀가면서 수십만명의 관람객을 모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결과를 밝혔다.

또 이러한 결과는 TV 홈쇼핑을 통한 관광상품 판매에 의한 '효과'로 볼수 있었다는 분석을 내 놓았다.

이로서 화순 2017 국화향연이 시작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 폐막까지 온통 관람객으로 북적거리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 관광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여행 후 만족도 조사에서 “두 상품 모두 90%가 넘게 만족했다고 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즉, TV 홈쇼핑을 통한 관광 상품 판매가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가져 온 것이다.

또한 이런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화순군의 해결 대책을 세운 슬기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통적 농수산업에 국공립 농수산 연구기관,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ICT, 생명공학, 식품가공기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농수산 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전국의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전남의 청정 자연환경 및 유무형의 문화자산과 창의성 기반의 다양한 컨텐츠를 결합해서 세계적인 청정 웰빙관광지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