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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24~26일, 12.31~18‘ 1.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통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휴 기간 대형취약 대상 및 시장, 상가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상황근무 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역, 터미널은 상시 순찰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이송체제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이송체계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지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박달호 서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며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차량 관리는 물론 안전운전을 해 줄 것과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