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나주 남도타임스는 지난 21일 2018년도 나주시장과 화순군수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남도타임스는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여론조사를 의뢰해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여론조사 도표 참조)

◆여론조사 내용 결과

질문: “다음은 내년 6월에 치저질 화순군수 선거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입니다. 귀하께서는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구충곤 37.3% 임호경 13.1% 구복규 7.0% 류복열 5.3% 문행주 5.0% 민병흥 4.7% 없음 27.6% 순으로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군수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화순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구충곤 현 군수가 37.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임호경 전 군수가 13.1%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구복규 전 도의원이 7.0%를 얻어 3위를, 류복열 전 경찰서장이 5.3%를 기록해 4위를, 문행주 현 도의원이 5.0%로 5위를, 민병흥 현 도의원이 4.7%로 6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 대해서

질문 : “귀하께서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호감이 가는 정당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더불어민주당 62.3% 국민의당 13.7% 자유한국당 4.4% 정의당 3.4% 바른정당 2.7% 지지정당 없음 12.5% 기타정당 1.0% 순으로 나타났다.

◆군정 만족도에 대해서

질문 : “귀하께서는 군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 매우잘함 22.8% 잘함 42.0% 못함 21.8% 매우 못함 13.4%로 군정의 긍적적인 평가는 64.8%, 부정적인 평가는 35.2%로 나왔다.

여론조사는 남도타임스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제1호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여론조사 방법 등 구체적인 여론조사 설계에 대해 궁금한 점은 도표를 참조하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http://www.nesdc.go.kr)에 공개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사전사후 신고 검토 등을 통해 관련규정을 준수한 여론조사이며 본기사도 언론의 선거관련 객관성 및 중립성 보도를 위해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검토 받았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상은 구충곤 현군수, 임호경 전군수, 류복열 전 광양서장 만이 적용되고 나머지 구복규,문행주, 민병흥씨 는 도의원 출마를 굳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나 이번 실시된 화순군수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사실상 도의원으로 출마를 굳힌 대상자가 조사대상자에 포함되어 있어서 다시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군수 예상인사는 구충곤 현 군수(37.3%), 임호경 전 군수 (13.1%) 류복열 전 광양서장(5.3%)로 세 사람 지지율은 55.7%로서 겨우 과반수가 넘게 된다.

그러나 조사대상이 아닌 구복규 전 도의원(7.0%) 문행주 현 도의원 (5.0%) 민병흥 현 도의원 (4.7%)은 군수출마 예상자가 아닌 전남 도의원 출마 예상자로서 합계 지지율로 보면 16.7%이며, 지지자 없음 즉 부동표 27.6%까지 합하면, 44.3%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