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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천 경선을 대비하는 출범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농민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개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인 윤영민 김숙희 화순군이 참석 했으며, 화순군 관내 농협조합장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지역 화순고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12년간을 화순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농민과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주당 지자체장 공천 경선을 대비해 여론의 조성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것으로 보인다.

투표방식은 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ARS투표(50%) +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50%)고, 광역ㆍ기초의원은 권리당원 ARS투표 100%로 결정한다. 경선 진출자는 19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