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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화순군 5월중 확대 간부회의

“군민을 위한 민선 6기 성공적 마무리 강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 △무등산 국립공원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2019년 지방정원 공모사업 선정 후속조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영농기 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보고 및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모든 공직자들이 선거에 편승하지 않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본연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직기강확립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충곤 군수는 지난 임기동안 화순군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7만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안전건설>화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개최

소방차 길터주기 등 주민 참여형 훈련도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4일 10시, 군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2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화순읍 소재 GC녹십자 화순공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등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별, 실과소별로 재난 상황에 맞는 초동대응 및 대책 등 다양하고도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녹십자 자위소방대에서 화재 현장에서 300여명의 근로자를 대피시키고 화순소방서는 골든타임 내 화재를 초동 진압하며 인명을 구조하고, 경찰서와 군부대에서 치안과 교통을 통제하는 등 각 기관별로 임무를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우리군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토론 훈련 및 현장훈련, 군민이 참여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등 재난 유형별로 다양하게 실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종합 훈련으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군민 참여형 훈련인 소방차 길터주기에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제일초> “토닥토닥 사랑의 프리 허그데이!”

- ‘소중한 You를 따뜻하게’, ‘You의 지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는 5월 4일(금) 오전 8시부터 약 40분간 교문 앞에서 ‘토닥토닥 사랑의 프리허그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전교생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교직원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미리 앞서 출근하여 작은 선물과 함께 ‘소중한 You를 따뜻하게’, ‘You의 지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언제나 You를 응원합니다.’의 응원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아침 등굣길에 교과 전담, 교장, 교감, 담임 선생님을 본 학생들은 처음에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곧 선생님들에게 차례차례 다가가 선생님들이 준비한 ‘사랑과 우정’의 응원 메시지가 든 선물을 받으며 두 팔을 벌려 따뜻한 포옹을 나누었다.

어떤 학생은 “선생님 사랑합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게요.”라고 미소 지으며 말하였고, 선생님들과 안아주기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었다.

신기호 교장 선생님은 교사와 학생 간에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음으로서 서로를 아끼고 존경하는 아름다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오고 싶은 학교’,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름다운 꿈을 키우는 학교>와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의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폭력예방의 의미뿐 아니라 화순제일초등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