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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의원 나 선거구(이서,북면,도곡,도암)에서 무소속 정만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도곡면 효산리 사거리 도곡농협 옆 사무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도암면 노인회 박영희 회장을 비롯 도곡농협 서병연 조합장, 정용채 이장단장, 박광재 군의원, 도암중 7회 동창회 유영기 회장과 회원, 고순동 용강마을 노인회장과 회원 등 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장만 후보에게 지지를 표시했다.

정 만 후보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도암면 용강리에서 많은 기간동안 이장을 맡아 왔다.

정 만 예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은 오래전부터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어 왔으며, 아직 많이 부족해서 죄송스럽다” 고 말하고, “ 허지만 부족한데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며 큰 욕심 내지 않고 지금의 마음으로 의지를 갖고 꼭 실행시키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만 후보는 “자신은 철학과 소신있는 사람, 말없이 성실히 일하는 사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 며 “▲농촌마을 방범용 CCTV설치를 확대하여 농촌 지역의 생활안전 향상, ▲.농업용 드론을 이용 병충해 예찰과 방제관련 지원사업 시행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어른들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른들의 행복한 사회활동 보장” 등 4가지 공약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