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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종 사전 투표율이 20.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유권자 4천290만여 명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 864만여 명이 투표해 20.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보다 8.65%p 높은 수준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4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은 21.0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영암·무안 신안이 가장 높았고 충남 천안시갑이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화순군의 사전투표율 32.25% 기록했다.

전국평균 20.14%보다 12.11% 높은 투표율이다.

이는 화순군의 유권자 수 54,543명 중 17,590명이 투표해 32.25%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 20.14%보다 12.11%가 높은 것이고 전남 평균 31.73%보다도 0.5% 높은 것이다.

한편 전남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많은 곳은 장성군으로 43.73%를 기록했고 다음은 고흥군으로 43.45%를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영암군으로 14.79%에 그쳤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은 민주당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