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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섭씨 37도의 폭염 속에 어린이들은 물놀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져 있다.

전남 한천면 동가리 숲속유원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이곳은 화순주민보다 광주시민들이 더 많은 편이다. 줄잡아 수천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숲속은 평상이 전부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더위를 식혔다.

이곳 동가리 유원지가 생긴것은 약 10여년전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물은 상류의 대형 저수주에서 방류되고 있어 수질이 깨끗함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