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1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문화관광>화순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 자원봉사 추진
◆<기획감사> ‘2018 화순군 「혁신더하기+」제안 공모’ 추진
◆<농업기술> 화순군, 귀농․귀촌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갖춰
입력시간 : 2018. 09.11. 11:12확대축소


◆<문화관광>화순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 화순 8경 및 2018 화순국화향연 홍보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화순군 대표 관광지인 “화순 8경과 오는 10월 26일부터 개최 예정인 2018 화순 국화향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화순군은 박람회를 찾은 4만6천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버스투어 상품을 안내하고, 화순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체험, 농특산물과 국화향연 축제를 홍보했다.

특히, 화순군의 마스코트인 들국화를 컨셉으로 국화가면을 쓰고 국화향연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 및 박람회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으며,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홍보하거나 화순 8경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큰 호웅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김삿갓도 머물게 한 화순적벽을 비롯하여 국화동산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를 보러 올 가을엔 꼭 화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해 화순국화향연에 5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 주었다며, 올해가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가장 중요한 ‘해’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활력>화순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 자원봉사 추진

- 이동세탁·주거환경개선 ․ 이미용 서비스 등 자원봉사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2018 나눔 이동세탁봉사’, ‘2018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자원봉사센터는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신순심)와 연계하여 이서면 야사마을에서 전라남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하였으며, 대한미용사회 동부지회 화순미용봉사회(회장 김영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봉사를 하였다.

2018 자원봉사 활성화사업으로 남도사랑봉사단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이서면, 2가구)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감사> ‘2018 화순군 「혁신더하기+」제안 공모’ 추진

- 군정 전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방안 모집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의 주민 참여를 더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을 혁신하고자 ‘2018 화순군「혁신더하기+」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군정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모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인구증가 방안 및 청년정책 분야 △규제개혁 및 노인복지 분야 △관광개발 및 문화 분야 △기타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방안 분야 등 5가지이다.

공모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공모 참여방법은 인터넷(국민신문고)·우편(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동헌길 23 화순군청 기획감사실)·전자우편(babu11111@korea.kr)· 방문 등이 있으며, 11월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금상(100만원)·은상(80만원)·동상(50만원)·장려상(30만원)·노력상(10만원) 등 시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으로의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 화순군, 귀농․귀촌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갖춰

- 화순군 귀농자 지원조례 전부 개정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매년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인구 유입과 농업농촌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한 “화순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기존 조례를 대폭 보완했으며, 이번 개정조례는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입법예고하고, 8월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19일 조례를 공포 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법에 따라 5년마다 귀농귀촌지원계획 수립 규정 신설, 귀농귀촌인의 체계적 육성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개인, 법인, 단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및 역할 등을 규정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화순군 귀농귀촌인구가 2,299명으로 새로운 인구유입이 농촌 고령화, 공동화 문제의 대안이며,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으로써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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