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 방문,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가능 - 화순군은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전산망을 활용하여 환급대상자의 주소지를 파악하고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세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연락처를 통해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여 환급내용을 설명하고 환급해주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환급금은 군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전화(061-379-3392) 및 방문(신분증 지참), ARS(061-379-5200)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나, 민원24(www.minwon.go.kr) e하나로 민원의 미환급금찾기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급금을 확인·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환급받지 않을 시 환급금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이 점 유념하여,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납세자의 권리인 만큼 꼭 환급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민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무인발급기..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가능 - 24시간 이용가능으로 민원인 편의 제공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0월 22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도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2천여만원을 들여 화순전대병원에 있는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화순전대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가족관계등록부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기존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만 발급되어 화순읍사무소나 화순군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발급하여야 하는 등 병원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함을 느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이 화순전남대병원에서도 가능해짐에 따라 민원인들이 손쉽게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할 수 있게 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부터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이 가족관계등록부도 24시간 발급으로 이용시간이 확대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화면높이를 조절하여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편의를 위해 무인발급기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 교육계 소식 ◆<교육지원청>2018년 화순교육지원청 과학·수학 한마당 과학·수학 원리를 다양한 체험으로 만나요!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10월 27일 화순광덕문화광장에서 초·중학생 및 지역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과학·수학’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과학·수학 한마당은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수학 원리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수학 탐구능력을 신장하고자 화순교육지원청 주최로 진행하였다. 이번 과학·수학 한마당은 빙글빙글 새장 만들기 외 17개의 과학 체험부스와 테셀레이션을 이용한 슈링클스 외 7개의 수학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 중에서 전국과학전람회 특상을 수상한 아산초등학교 수상 작품과 전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금상을 수상한 도곡초등학교 수장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등 과학·수학 탐구대회에 더욱 관심을 갖게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화순중> 사제동행 사랑 나눔 등산으로 회복적 생활지도 성과 일구다. 화순중학교(교장 최영준)에서는 10월 27일(토) 2018학년도 창의인성교육 사제동행 사랑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어울러진 무등산 등반 활동을 펼쳤다. 국화향연 가득한 화순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범죄예방 및 밝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18학년도 창의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12일에는 사제가 함께하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그 뜨거운 열정을 응원으로 풀었고, 10월 27일 토요일에는 두 번째 교육활동으로 무등산으로 가을 산행을 떠났다. 무등산을 오르며 사제가 서로 간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갖고, 가을산이 품은 호젓한 여유를 누리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 단련과 건전한 여가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2학년 장민성 학생은 “오늘 선생님과 무등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지금쯤 저는 PC방에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을 겁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가쁜 제 숨소리를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걷는 이 즐거움이 훨씬 큽니다.”라고 말하며 산행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말하였고, 1학년 김보미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산을 오르며 “교장 선생님. 날씨가 너무 추운데, 따뜻하게 겉옷을 입고 등교하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등 많은 학교생활에 대해서 교장 선생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학생안전지원부장은 사제동행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학생생활지도가 이루어진 것 같다.”면서 예산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고 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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