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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1만 990가구에 34억 3987만원의 연탄쿠폰을 2만1980장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쿠폰은 1가구당 31만 3천원으로 지원되었다.

올해 연탄쿠폰 지원액은 가구당 40만6,000원으로 ‘무연탄과 연탄의 최고 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라 지난해보다 약 30% 인상됐으며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쿠폰 차액금(9만3,000원)은 12월 중 추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하반기 연탄공장 간담회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심연식)는 청렴을 위한 연탄공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연탄공장의 민수용탄 현황을 점검하고 청렴서약을 통해 청렴한 업무처리 다짐과 고품질의 연탄생산 유지관리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민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연탄이 고품질의 제품으로 제공하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연탄공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