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시래깃국 이인석 作 | |
| 입력시간 : 2019. 03.23. 00:00 |   |
|
작시 이인석
아침 밥상에
아내의 시래깃국
손수 키워
고향 들바람에 말린
무청
참기름 고추장 넣어 풀다가
울컥.
초가집 흙벽에 걸리던
어머니의 시래기 몇 두름
생각나.
이인석 시인의 프로필
전남대 불어불문과 졸업
화순군의회 전문위원 / 도암면장
농업정책과장. 문화관광과장 역임
현재 화순군청 근무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