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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 전 화순군 모 기관에 근무하다 퇴직한 산림관계 기업의 대표 P모씨가 지난 6월 4일 경 검찰에 긴급 체포 되면서 바로 구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P모씨는 당시 산림관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산림에 관계되는 기업을 창업하고, 바로 사직을 한 뒤 자신이 맡고 있던 업무상 비밀을 이용하여 사업을 범창 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근무 당시 업무상 비밀 자료를 빼내서 기업을 창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이 사건은 10여년 전에 발생된 일이지만 공직자 기밀누설 및 업무상 횡령 등으로 볼 수 있어서 10년전의 화순군 모 기관 등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되면, 10여년전 전직 수장에 까지 파편이 튀길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은 모 조합의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조사로 인한 파편의 불똥이 럭비공 처럼 어디로 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