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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모 조합의 리베이트 사건은 화순의 최초 이면서 최고의 대형 사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전남의 모 조합을 시작으로 리베이트 사건이 확대 되면서 금주에 2~3명이 검찰에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밖으로 표출된 문제는 모 조합의 공사비 리베이트 등 비리 사건이지만, 조합의 관계자가 재보하면서 검찰이 조합 과 관계되는 산림사업자 P씨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무더기로 혐의가 도출 되면서 광고업자 1명과 공직자 2명 등의 혐의자를 찾아냈다.

이렇게 조합 내부는 물론 지역 깊숙이 들여다 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검찰이 이미 3명을 기소하고 추가로 조사에 들어 가면서 검찰의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화순의 리베이트 사건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기자 등 3명과 산림사업자 1명, 광고업자 1명, 공직자 2명 등 모두 7명이 구속된 상태에서 금주에도 많으면 3~4명 정도가 검찰에 소환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 명이 구속 될 것인지 이 또한 지역과 정치계의 초미의 관심으로 떠 오르고 있다.

법조계에서 알려온 바에 의하면, 모 조합 임직원 2~3명 정도, 화순군청 공직자 1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나 소환 시점은 금주 중반쯤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알려 왔다..

따라서 금주가 이번 사건의 막바지에서 몇명의 인사와 정치인이 조사를 받고 사법처리 될 지 또 다른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