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전시 품평회서 은상 수상
입력시간 : 2006. 08.12. 00:39확대축소


은상 수상 출품작
전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명석)가 오는 15일 광복 61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전국 무궁화 전시 품평회에서 은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0일부터 산림청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서울 숲(서울시 성동구소재)’에서 열고 있는 ‘광복 61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축제 2006’행사의 무궁화 전시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복 61주년 행사와 연계한 이 행사는 범국민적 무궁화 축제분위기 조성 및 나라꽃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에서 1500여점이 출품돼 경쟁이 벌어졌다.

도내에서는 도의 자체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전남도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분화 59점과 각 시·군에서 출품한 18점의 무궁화 등 모두 80여점이 출품됐었다.

한편,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국민의 얼이 깃든 백단심, 홍단심, 아사달 등 84종의 전시포를 확보하고, 2000여본을 전시 관리하는 등 나라꽃 보급과 육성에 주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 품종을 매년 지속적으로 증식·관리해 무궁화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는데, 우량 개체에 대한 지속적인 증식 보급을 통해 나라꽃 선양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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