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확산방지 총력
입력시간 : 2019. 10.05. 13:08확대축소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차량, 인력 소독작업과 함께 거점소독소 급수지원 등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화순소방서는 화순읍 다지리 거점소독소 운영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10회에 걸쳐 20톤의 급수를 지원하였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에 대한 사전소독은 물론 축사관련 현장활동시 방역관련 조치와 거점소독 등 다단계 매뉴얼을 운용중이다. 

특히 돈사화재 현장의 잔해물 처리와 확산방지 및 방역조치를 통해 군청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소에 대한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김기석 화순소방서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을 하는 만큼 소방서도 군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소방장 진민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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