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통사고 수습하던 30대 운전자 하천 추락사
입력시간 : 2019. 10.08. 00:00확대축소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갓길에 서 있던 운전자가 다리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다.

어제(7일)오후 4시쯤 화순군 남면 하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36살 조 모 씨가 10m 아래 강으로 떨어져 119가 수색 했지만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조씨는 승용차를 몰다 가벼운 사고를 내고 다리 난간에 기대어 보험사를 기다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 졌는데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MBC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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