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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3천 여만원 예산이 산정 되었던 화순읍 D 1차 아파트 여자노인정 수리가 주민 합의가 있을 경우 발주 하겠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여자 노인정이 사실상 노후 되지 않았는데 수리 예산이 편성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장이 우선이라고 반대 해 왔다.

그러나 화순군은 주민들의 합의가 있으면 바로 공사 관계를 여성기업이 수주 하는 것으로 수의계약으로 발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 건설과에서 경리계에 위탁한 사업으로 건설과는 지난 9월 대광아파트 방범등을 3천만원 예산을 들여 전부 교체해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받아 왔다.

한편 D 아파트 1차 주민은 여자노인정이나 가로등 보다 더 시급한것은 주차장이라고 밝히고 있어 화순군이 D1차 아파트에 특혜를 주고 있다고 다른 아파트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오는 18일에는 한전에서 변압기 1대를 기증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