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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면, 冠婚喪祭(관혼상제)속에서 인간의 삶이 있으며, 그중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로 불리우며, 가장 중대사로 여겨왔다.

그런데 지금까지 先例(선례)로 봐서 재혼이나 몰래 결혼하는 경우는 주로 종교단체인 山寺(절)나 성당, 그리고 향교에서 많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례를 깨고, 화순향교에는 최근 초혼으로 선남,선녀가 전통 혼례식을 함으로서 그동안 인식되어 있던 재혼의 틀을 깨고 初婚(초혼)으로서 전통 혼례식을 올리게 되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화순 향교에서 거행한 전통 혼례식을 화순군 공무원으로 재직 하면서 베트남 여성과 결혼식을 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 맟추는 행사가 있었다.

신랑은 42세의 총각이며, 그동안 독신주의를 주장했으며, 경주 최가 최치원 선생의 33대손 최재승의 2대 독자이며, 언론사를 하고 있는 부친을 모시고 있고, 신부는 22세의 베트남 여성이다.

이들은 국제결혼 센타에서 중매를 하여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다른 팀 전통혼례

베트남 사람의 혼인 적령기가 20~22세로서 신랑과 신부의 나이 차이가 많은 편이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부는 현재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도 미숙하지만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함으로서 한국 속으로 익어가고 있다.

또한 신랑 역시 이국 여성과 결혼 함으로서 언어 등으로 애로를 느끼고 있지만 사랑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으며, 이미 베트남에서는 비자ㅣ발급을 위한 형식적인 결혼식을 함으로서 입국 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

이들 부부의 아버지는 6년전 상처를 하고 홀로 살고있는 70대 홀로 男으로서 여생을 아들 부부와 두 딸의 아버지로서 아파트 1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17평 삭월세 아파트에서 혼자 보내고 있다.

화순에 터를 잡고 있으면서 지난 2006년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여 13년동안 인터넷 언론을 하고 있으며, 1980년 종이신문 까지의 경력 20여년의 언론인이다.

전통혼례의 장점으로 다음과 같다,[편집자 주]

먼저 비용이 저렴하다 혼례에 필요한 신랑신부의 의복은 신랑은 고위 관복, 신부는 왕족의 공주복장을 임대해준다.

혼례상은 간소하게 각 신랑과 신부에게 각탁이 지급되고 혼수음식이 각기 차려주며, 향교의 전 임원과 집사들이 전 혼례의 절차를 실행해준다.

이러한 비용들이 총 200~250여만원이 소요되며, 웨딩샾이 필요 없이 현장사진 사진첩 제작비 150여만원 이 소요되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예식 시간은 1시간정도 소요되지만 전통 혼례의 진행이 딱딱하지 않고 신비로운 볼거리로 등장된다.

단점으로는 실내가 아닌 실외이기 때문에 기후에 민감하다는 것으로 전통 혼례식은 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예식이라 할 수 있다.